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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9백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이고 중국으로 달아났던 변인호 씨가 중국에서 체포돼 6년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최근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변씨를 두 달 전에 체포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강제송환을 위해 중국 측에 긴급 범죄인 인도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씨는 지난 1997년 3천9백억 원대의 금융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신체질환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1999년 6월 중국으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