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들이 올들어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정상 수준보다 46만명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말 현재 금융채무불이행자는 315만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47만명 줄었지만 정부가 정상 수준으로 보고 있는 269만명 보다 아직 46만여명 많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지난 4월 신용불량자 연체액 기준이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이상으로 바뀌면서 금융채무불이행자가 8만명 줄었고, 나머지 39만명은 개인파산 신청 등 법적 구제장치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신용불량자가 아직 정상 수준을 초과하고 있지만 금융기관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라며 "내년 말쯤이면 정상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