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질병보험, 종신보험 '최적 가입시기'는?

박민하

입력 : 2005.11.29 07:36

질병보험은 내년 4월 이전, 종신보험은 4월 이후가 유리

동영상

<앵커>

종신보험 가입은 내년 4월 이후로 미루는 게 유리하겠습니다. 내년 4월부터 암 보험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는 오르는 반면에 종신보험 보험료는 크게 내려갑니다.

박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4월부터 암 등 질병 보험의 보험료는 5~10%의 오르고, 종신보험 보험료는 6~ 8% 정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사망률은 낮아진 반면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입원율은 높아진 현상을 반영한 새로운 경험 생명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보험 기간이 정해져 있는 사망보험인 정기보험의 보험료도 12~ 5% 인하 요인이 생겼습니다.

여기에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예정이율이 0.5% 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험료 인하폭은 종신보험의 경우 최고 18%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예정이율이 0.5%포인트 상승할 경우, 통상 보험료는 10% 정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암 보험 등 질병보험은 내년 4월 이전에, 그리고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은 내년 4월 이후에 가입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성 보험을 중도에 해약할 경우 돌려받는 환급금도 내년 4월부터 늘릴 계획입니다.

환급금 상향 조정 규모는 5~10% 정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