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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화재 잇따라…2명 사망

김정인

입력 : 2005.11.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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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화재소식도 많았습니다. 2명이 숨졌습니다.

이 소식은 김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의 베란다 밖으로 시커먼 불길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불이 난 것은 어젯(28일)밤 9시 반쯤, 커다란 굉음과 함께,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화재 목격자 : '쾅' 하고 안에 있는게 밖으로 튀어나오고 있었어요. 화염하고 파편하고 유리 베란다 봉하며 다 내려오고 있었어요.]

이 불로 56살 이모씨 소유의 32평 아파트 1채가 모두 탔습니다.

불은 30분만에 꺼졌지만, 집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자와 남자 등 2명이 불에 타 숨지고, 3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가스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숨진 두 사람이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있었던 점으로 미뤄 자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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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동 27살 전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가재도구 천여만원 어치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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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행주대로 주변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갑자기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가 물바다를 이뤘고, 고양시 일부 지역에 밤사이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