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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술, 본고사로 보기 어려울 듯"

권영인

입력 : 2005.11.28 14:07

서울대 논술고사 문항 공개


1. 일단 본고사 부활 논란로 논지를 세우기는 힘들듯.

 

-서울대도 이부분에 꽤 신경을 써서

수학적 풀이과정을 요구한다거나 특정 지식 암기해 푸는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어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형 학원들(종로, 대성)의 반응도 일치

 

- 인문계열 2번문항과 자연계열 1,2번 문항이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본고사형 문제라고 지적할 수 있을지 모르나.

  전면에 내세우기는 부족해

 

  ---> 왜냐면, 구체적인 수치를 대입한 문제도 아니고,

        하나의 답을 요구하는 문제도 아니기 때문

 

 2. 교육부와 사전 조율문제

 

- 서울대는 논술문제 발표 시기에 대해서 교육부와 상의가

  있었을 뿐,

 

- 문제의 난이도나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교육부와

  상의한 것이 없다는게 공식 입장,

 

- 앞으로도 교육부와 문제 내용에 대해서 지적을 받아

  수정하지는 않는다는 입장

 

 3. 예시문항일 뿐이다.

 

- 이번 문제는 08학년도 논술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

 

- 최종안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 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도 실시하고

  현직 교사 의견도 수렴해서 난이도 조절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

 

4. 난이도 문제

 

- 문제의 난이도가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아 보여

 

- 현장의 목소리도 문제가 어려워 보이는데

 

-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

   현재 고1이 해당되는데,

   이 방향에 따라 교육하면 공교육에서 크게

   벗어나는 범위도 아니다라는 의견

 

5. 반응 종합.

 

- 학원 의견을 종합하면

   본고사 문제로 볼 수 있지만, 가이드라인을 위배했다고

   문제삼기는 어려운 정도

 

 - 지난번 문제없다고 판단내린 고려대 문제와 서울대 문제가

   유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