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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도청파문 처리 법안 입법 청원

권애리

입력 : 2005.11.28 14:16


'안기부 도청 파문 공동대책 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28일 이번 정기국회 회기안에 여야가 도청 파문 관련 법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입법 청원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도청 파문 공대위는 "수사는 특별검사가 맡고 공개 내용의 결정은 민간 기구에 맡기자는 여당의 절충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하는 것은 과거사 청산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대위는 또 "열린 우리당의 지금 주장도 한나라당에 책임을 미루려는 정치적 제스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여야는 진실 규명을 위한 법 제정을 서둘러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