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시민아파트 역사 속으로

정형택

입력 : 2005.11.27 14:45


서울시 주택난 해소와 무허가 판자촌 정비를 위해 세워졌던 시민아파트가 건립 30여 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서울시는 내년 회현지구 철거를 끝으로 시내 32개 지구, 434개 동의 시민아파트 철거가 모두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9년부터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지어진 시민아파트는 창천동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안전성의 문제를 드러내며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시는 재건축,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녹번지구 등 5개 지구를 제외한 27개 지구를 공원화하거나 주차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