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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절반 이상 "자녀와 따로 살겠다"

정준형

입력 : 2005.11.25 13:25

노인 걱정거리 1위는 '경제적 어려움'


통계청이 전국 3만3천가구 만 15살 이상 가구원 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통계 조사결과, 60살 노인 가운데 자녀와 따로 살겠다는 노인은 52.5%로 함께 살겠다는 노인 47.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60살 이상 노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는 경제적 어려움이 45.6%로 가장 많았고, 건강문제 27%, 소일거리 없음 6.8%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비 마련방법으로 본인이나 배우자 부담으로 살고있다는 노인은 59%에 그친 반면, 자녀나 친척에 의존한다는 노인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자녀양육과 관련해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점으로 사교육비를 포함한 보육비용이라는 가구가 57.7%로 가장 많았고,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다'가 23%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