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있었던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세계 주요 언론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황
교수가 그동안 연구에 사용해 온 난자들이 모두 기증 받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윤리적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은, 황교수를 '한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소개하는 등 업적을 상세히 전하면서, 이번 논란은 복제 분야의 국제 규범을 준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회견을 주요 뉴스로 전한 CNN은 "황 교수가 한 달 전만 해도 최초의 복제 개
발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면서 "이번 윤리 논란이 줄기세포 연구에 경종을 울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이번 사건으로 세계줄기세포 허브의 활동은 물론 줄기세포 연구 윤리에 큰 국제적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