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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감축, 꽤 빨라질 듯"

남정민

입력 : 2005.11.24 10:34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감축할 시기가 꽤 빨리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22일밤 CNN과 폭스 등에 잇따라 출연해 잘마이 칼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와 조지 케이시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계속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미군 감축 시기가 멀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 관계자들은 다음 달 15일 이라크 총선거가 끝나면 미군을 원래대로 13만8천 명 수준으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국방부가 내년 초까지 18개 전투여단 가운데 3개 여단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