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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20대 여성, 북한 대사관에 방북 신청

남정민

입력 : 2005.11.24 10:33


한국에 망명한 탈북자 출신의 20대 여성이 고향을 찾아 친척을 만나겠다며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에 방북을 신청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베이징발로 보도했습니다.

탈북자가 공식적으로 북한 방문을 신청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사관 측은 방북 허용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대답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몇 년 전 북한에서 중국으로 빠져나온 뒤 한국으로 망명해 국적을 취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