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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공직 사퇴할 듯

이민주

입력 : 2005.11.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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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황우석 교수는 내일(24일) 이번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공직 사퇴 등, 거취 문제까지 거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는 내일 오후 2시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과 여러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황 교수는 특히 지급된 보상금의 성격과 연구원의 난자제공 여부, 그리고 자신의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해 자세히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황 교수팀의 이병천 교수는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세밀한 조사가 끝났다"면서 "모든 의혹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회견에서는 황 교수의 거취 문제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포함해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직 같은 공직에서 물러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난자논란 이후 사실상 가동이 중지되고 있는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운영은 장기간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