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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수용" 시사

신승이

입력 : 2005.11.23 21:17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는 교토의정서 가입을 거부해 국제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 온 미국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수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환경자문위원인 제임스 코노튼은 영국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도외시 하지 않고 있으며 자발적인 협력조치를 무시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노튼 위원장은 미국이 교토 의정서 가입을 거부해 온 기존 입장을 뒤짚는 것이 아니며 다른 G8 국가들의 입장이 바뀌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