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난자 의혹 관련 입장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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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 연구원 2명이 난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내일 연구원 난자 제공을 포함해 난자 의혹에 관한 전모를 밝힐 예정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팀 난자 의혹의 핵심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연구원 난자 제공 여부를 조사한 서울대 수의대 기관심사위원회는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여성 연구원 2명이 가명으로 난자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 이영순 교수는 특히 난자를 제공한 연구원 가운데 한 명은 황우석 교수와 결별을 선언한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팀의 연구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섀튼 교수팀에 근무하는 연구원과는 직접 접촉이 안돼 아직까지 본인의 진술을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난자를 제공한 시기는 난자 수급이 여의치 않았던 지난 2002년부터 2003년 사이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수는 또 네이처가 연구원 난자 제공 문제를 보도한 지난해 5월쯤 황우석 교수도 이같은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심사위원회는 오늘(23일)중으로 모든 조사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황우석 교수는 내일 오후 2시 난자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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