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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한 교회에 있는 예수 조각상이 피를 흘리는, 기이한 현상을 나타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여러 도시를 돌면서 순회 전시됐던 이 예수상은, 서부 칼리에 있는 작은 교회에 도착하자 피를 흘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수상을 보러 모여든 신도들은 이 교회에서 2년 전쯤 암살된 한 성직자 때문에 예수가 피눈물을 흘리는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일단 예수상을 보고타로 옮긴 뒤에,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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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동물원에서는 사자한테 컴퓨터 단층촬영까지 하면서 특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은 병원에 있는 다른 환자들이 놀랄까봐 일부러 한밤 중에 실시됐는데 몸무게가 백80kg이나 되는 사자를 의사들이 번쩍 들어서 겨우 검사대 위에 올려놓습니다.
혹시 덤비진 않을까 우려했지만, 태어난 지 2년 반 된 이 아프리카 사자는 뭔가 아는 듯이, 눈을 꾹 감고 고분고분 의사 지시에 따랐습니다.
단층촬영 결과, 다행히 이 사자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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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으면 으레 집집마다 칠면조를 먹습니다.
하지만 꼭 한 마리씩은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대표 칠면조 한 마리를 선정해서 살려주는 전통 때문입니다.
어김없이 올해에도 부시 미 대통령이 많은 칠면조 중에서 식탁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했습니다.
매년 이렇게 사면되는 칠면조들은 보통 워싱턴 근처의 한 공원에서 천수를 누리게 되는데, 올해 행운을 거머쥔 칠면조는 캘리포니아주의 디즈니랜드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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