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직접 채용을 제외한 내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규모를 올해 40만 8천명에서 7만1천명 늘어난 47만9천명 수준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재경부는 22일 오후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마련한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경제계와의 만남' 행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또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가사·간병 도우미 등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이른바 '사회적 일자리'를 올해 6만9천314명보다 93.4% 증가한 13만4천116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함께 일을 통한 빈곤탈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근로소득 보전세제 도입을 종합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고 졸업 즉시 기업체 근무가 가능하도록 학부모·학교·기업간 '취업협약'을 체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