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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을 상대로 마약 단속 경찰관을 사칭한 신용카드 날치기 범죄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약단속 경찰이라고 신분을 밝힌 2∼3명이 소지품 조사를 한다면서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캐묻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뒤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외화 현금을 인출해 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부처 홈페이지 해외안전정보란에 이 내용을 게재하고, 해외여행 중에는 타인에게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절대 알려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