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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황 교수 논문 취소 않겠다"

이종훈

입력 : 2005.11.22 16:53

연구원 난자기증 여부 의혹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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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팀 연구의 난자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황 교수의 논문을 실었던 '사이언스'는 논문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내일(23일)이나 모레쯤 모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종훈 기자가 보도 합니다.

<기자>

난자 사용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실었던 '사이언스'가 논문을 취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오늘자 인터넷 판에 따르면, "사이언스" 편집장은 난자 의혹을 부인해온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면 정정 보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논문에 과학적인 오류가 있다는 정보가 없는 한 논문 자체를 취소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수의대 기관심사위원회가 연구원의 난자 기증 여부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원회 위원장인 이영순 교수는 수의대 기관심사위원회 차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연구원의 난자기증 여부에 대해 의혹이 풀릴 정도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또 조사 결과가 나오더라도 정부에 보고만 할 뿐 따로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원 난자 기증 여부를 포함해 막바지 입장 정리를 하고 있는 황우석 교수는 내일이나 모레쯤 난자 의혹에 대한 모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