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발생한 김치 파동으로 김치 수입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올 9월과 10월의 김치 수입량은 각각 만 4천여톤과 만 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3%와 3%씩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3년간 김치수입량 평균 증가율은 991%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그러나 김치 파동이 불거지면서 수입량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들어 10월까지 김장 재료 수입 증가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 3년 평균 증가율 71%에 비해 62% 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