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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APEC, 우리 국민의 역량 보여줬다"

양만희

입력 : 2005.11.21 16:14


노무현 대통령은 "아태 경제협력체, APEC 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우리 국민의 역량과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번에 수고한 모든 분들과 국민들께 대통령으로서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손님들이 한국에 대해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애써 줬다"고 치하하고, "제일 수고한 분들은 경호와 안전, 질서 유지를 담당한 분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 관계 부처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완벽하게 회의를 준비했으며, 외교통상부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개최 도시인 부산시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며 회의를 성공시킨 일은 대단한 일이며, 지방 도시도 국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만찬 행사를 비롯한 모든 행사가 높은 수준으로 이뤄져서 우리의 역량을 한껏 뽐낼 수 있었고 다른 정상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