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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연내 일본 방문 어렵다"

양윤석

입력 : 2005.11.21 14:40

교도통신 "정상회담, 내년 초로 넘어갈 듯"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한국측이 여전히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연내 방일이 사실상 곤란하다고 판단해 일단 단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측이 다음 달 중순 동아시아 정상회담 등을 이용해 노 대통령의 방일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한국측 입장에 변함이 없는데다 그 때부터는 내년도 예산편성 등으로 연내 일정 잡기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7월부터 1년에 두 차례 상호 방문 형식으로 실시중인 한일 정상회담이 올 하반기에는 열리지 못한 채 내년 초로 넘어갈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