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항의 서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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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추운 날씨속에 전국 곳곳을 돌며 반 APEC 시위를 벌였던 시위대도 오늘(19일)
해산했습니다. 비록 많은 상처를 남겼지만 세계화로 인한 그늘을 돌아보자는 이들의
주장도 분명 APEC의 한 부분일 겁니다. 반 에이펙 시위대는 오늘은 경찰과의 충돌을
자제하고 평화시위를 벌였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운대에서 APEC에 반대하는 국내외 NGO 단체들의 집회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대 천
오백여
명은 2차 정상회담이 열리는 누리마루를 향해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21개국 정상에게 드리는 항의서한을 낭독했습니다.
시위대는 이곳 해운대 중동역 앞에서 경찰에 가로막혔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시위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9월 50여
개 단체가 연합한 APEC반대 국민행동은 APEC 기간동안 여섯 차례 집회를 이끌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미국 중심의 세계화에 반대했습니다.
[존
비첨/미 반전단체 앤서(ANSWER) 대변인 : 한국인과 전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이 APEC과
부시 미 대통령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는 세계적 현상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들은 다음달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WTO 각료회의에 2천 5백여명을 보내 세계화 반대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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