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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 협상 내년까지 타결 촉구

정연

입력 : 2005.11.19 06:40

1차 회의서 DDA 특별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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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있었던 1차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무역 자유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DDA 즉, 도하어젠다개발 협상의 내년 타결을 촉구하는 특별성명을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의 첫 소식, 정 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에이펙 1차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DDA협상의 느린 진전이 무역자유화를 추구하는 APEC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지속적 번영을 위해 세계무역기구,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노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우리들은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며 희망이 넘치는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달성을 위해 비전을 제시해야할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은 내년에 도하개발어젠다 협상이 타결되도록 다음달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제 6차 WTO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성명은 오늘 부산 정상 선언문과 함께 공식으로 발표됩니다.

전세계 무역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APEC의 특별성명 채택으로 DDA협상은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들은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각각 2010년과 202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를 이루기로 한 보고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산 로드맵'을 환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역내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기금으로 2007년부터 3년동안 한국이 200만달러를 공여하겠다고 각국 정상들 앞에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