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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개방 반대' 음독 여성 농민 사망

서쌍교

입력 : 2005.11.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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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쌀 추가 개방에 반대하는 유서를 남기고 농약을 마셨던 40살 오추옥씨가 끝내 숨졌습니다.

경북 성주군 여성농민회는 대구 가톨릭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오씨가 17일 새벽 4시45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오씨는 남편 이모씨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뒤 지난 2000년 경북 성주로 귀농해 참외농사를 지어왔으나 빚이 늘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