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한국, '히딩크의 호주'와 같은 조 가능성?

이성훈

입력 : 2005.11.18 09:44

한국 C그룹·호주 D그룹 유력, 이 경우 확률 8분의 1


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1. 대륙별 안배 2. 역대 월드컵 성적이 고려되어 이루어짐.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조추첨 방식은 소속 대륙과 월드컵 성적을 기준으로 32개국을 A,B,C,D 네 그룹으로 나눴음.

A조엔 전대회 우승국 등 강팀과 개최국, D조는 최약체 팀과 첫 출전국 등이 포함됨.

8개 조에는 A,B,C,D 그룹에서 한 팀씩이 들어가게 됨.

우리나라는 지난대회에서는 개최국으로 A그룹에 속했음.

이번 조추첨에선 지난 4강 진출 때문에 C그룹이 유력.

일부 언론에선 직전 대회 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B그룹 승격 가능성도 있다고 하지만, 브라질-독일-아르헨티나-프랑스-네덜란드-잉글랜드-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멕시코 등 기라성 같은 나라들을 제치고 B그룹에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

단, 대륙별 안배에 따라 '아시아도 한 나라를 B그룹으로 올리자'라는 기준이 만들어질 경우 직전 대회 성적에 따라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B 그룹에 포함될 것이 유력.

우리가 예상대로 C 그룹에 속하고 호주가 D그룹에 속할 경우 한국과 호주가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있음. (가능성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