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타계한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인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라파트 전 수반의 측근인 아흐마드 압델 라흐만은 "아라파트가 많은 사람들을 영접하면서 자주 입맞춤을 했던만큼 이스라엘 범인이 독가스를 아라파트 귀에 불어 넣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라흐만은 그 근거로 "재작년 9월 이후 아라파트의 몸무게가 보름 만에 13kg이나 줄었고 계속 귀가 아픈 증상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일흔 다섯 살을 일기로 타계한 아라파트 전 수반은, 병원 기록상 사인이 불분명해 팔레스타인들 사이에서는 이스라엘 독살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