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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기승'…내일 오후부터 풀려

입력 : 2005.11.16 11:10

울릉도·독도에 비 또는 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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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하기도 조금은 꺼려지시죠.

그래도 오늘(16일)은 어제보다는 바람이 한결 약해지면서 다니시기에는 조금 나으실수도 있겠는데요.

하지만 내일까지는 이렇게 차가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 철원은 영하 8도를 보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는 하늘은 맑지만 무척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 울릉도 독도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한 때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9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아침도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아주 쌀쌀하겠지만 내일 낮기온은 오늘보다도 1,2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으면서 때이른 추위도 물러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