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는 조합원 5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0%, 찬성률 87%로 총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대주주인 상하이차측에서 약속한 연내 4천억원의 투자계획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중국에 세울 예정인 합작공장을 통한 기술유출도 우려돼 총파업을 결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노조측은 상하이자동차측과 한두차례 만나 면담한 뒤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면 부분파업에 이어 총파업의 수순을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