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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영국 무역투자청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에왔습니다. 오늘(15일)은 한 중학교를 찾아 영어수업을 참관했습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앤드루 왕자가 주한 영국문화원의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의 영어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서 한 여자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앤드루/영국
왕자 : 성인이
됐을 때 영어가 여러분들에게 유용할까요?]
학생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앤드루/영국
왕자 : 자,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연습입니다.]
벽 안의 왕자의 즉석 강의에 학생들도 즐거워했습니다.
[이유림/서울사대
부설여중 2학년 : 직접 가르쳐주시고, 같이 해 주시니까 더 재밌었어요.]
앤드루 왕자는 오후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과 만나 양국의 금융 분야 협력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법률과 의료 등 한국의 서비스 시장 개방 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앤드루 왕자는 오전엔 이명박 서울시장과 만나 청계천을 함께 둘러 보며 도심 생태환경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 여유있는 표정이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모레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그리고 게임 업체 대표들과도 만나 투자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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