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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벡스코는 APEC 1차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늘(15일) 이
곳 벡스코에 IT 강국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규모 IT 전시관이 문을 열어 외국인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총 1800평 규모에 꾸며진 IT 전시관.
전자정부관과 로봇관 등 6개 부스에, 삼성과 KT 같은 국내 IT 선도기업들의 첨단기술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유비쿼터스 세상의 기반이 될 우리의 핵심 기술들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이동통신 분야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나세르
살림/아랍에미리트 : 흥미롭습니다. 한국 IT 기술의 수준은 높습니다.]
오는 18일, 21개국 세계 정상들이 IT 전시회를 찾게 됩니다.
또 글로벌 기업체 CEO 등 8백명도 참관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런만큼 우리의 IT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APEC을 계기로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진대제/정보통신부
장관 : 각국 정상들이 와서 우리나라의 와이브로나 DMB 등을 보고감으로 해서 그
사람들 입에서 '한국하고 협력해봐라']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 APEC이 모두 끝나면 일반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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