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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느낌

공항진

입력 : 2005.11.15 17:42

어제 예고한 대로 마치 겨울같은 하루였습니다. 대관령 등 높은 산에서는 하루종일 영하의 찬 바람이 이어졌고 다른 지방에도 찬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추위는 예고편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 예고한 대로 마치 겨울같은 하루였습니다. 대관령 등 높은 산에서는 하루종일 영하의 찬 바람이 이어졌고 다른 지방에도 찬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추위는 예고편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1,2도 더 떨어지면서 전국의 2/3정도가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 서울 -1도, 철원 -8도 "

수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중부지방 대부분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로 예상되는 최저기온은 서울이 - 1도, 수원 - 2도, 대전과 청주 - 3도, 춘천 -6도, 철원 -8도 입니다.

특히 오늘보다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 5도 이하로 곤두박질 하겠습니다.

" 남부도 0도 안팎의 추위 이어져 "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의 추위가 더 강력합니다. 물론 기온은 중부보다 높지만 남부지방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더 차갑게 느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의 기온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따뜻한 남해안인 부산의 기온도 영사 2도까지 내려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 목요일 오후부터 추위 누그러질 전망 "

하지만 이번 추위가 곧바로 겨울 날씨로 연결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단 모레 아침까지 0도 안팎의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모레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목요일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기온이 다시 10도를 웃돌면서 이번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추위가 물러간다고 해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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