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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탐지기 동원…수능부정 '원천 봉쇄'

이병희

입력 : 2005.1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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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부정행위 단속도 강화되고, 처벌 수위도 높아집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 수능시험에 사용될 휴대용 금속탐지기입니다.

시험 도중 화장실에 가는 학생들은 복도에서 이 금속탐지기로 점검을 받게됩니다.

다른 수험생들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탐지기는 알람 대신 진동으로 작동합니다.

또 화장실에 가는 수험생들은 복도 감독관이 지정하는 칸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감독이 엄격해졌습니다.

수험생들은 휴대 물품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휴대전화나 디지털카메라 등 모든 전자제품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개인용 샤프와 볼펜도 소지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물품은 가지고만 있어도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혹시 시험장에 가져온 수험생들은 1교시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지정된 샤프와 연필 지우개, 그리고 수정 테이프와 샤프심은 소지할 수 있습니다.

올 수능시험부터는 조직적으로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 다음해 시험까지 응시를 제한하는 등 예년에 비해 처벌수위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