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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견 희생 소년 시신 가족에 인도

정형택

입력 : 2005.11.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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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사견에 물려서 숨진 초등학생 권모 군의 시신이 사건 발생 사흘이 지난 어젯(14일)밤에야 가족들에게 넘겨졌습니다.

이밖의 사건 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참혹하게 숨진 뒤에도 찾는 이 없이 사흘 간이나 장례식장 냉동고에 누워 있던 권모 군의 시신이 마침내 가족에게 넘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권 군의 어머니 등이 찾아와 시신을 운구해 갔다고 장례식장 직원이 전했습니다.

[장례식장 직원 : 삼촌하고 엄마 되시는 분이 오셔서 매장을 해야 한다고 (충남 당진의) 선산 쪽으로 가셨어요.]

경찰은 오늘 장례식이 치러지면 권 군을 길렀던 외할아버지를 불러서, 권 군이 숨진 데 책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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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쯤 부산시 연산동의 한 6층 모텔, 5층에서 불이 나서 투숙객 10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큰 불은 잡은 소방관들은 모텔 안에 남은 사람이 있는지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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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여권을 만들어서 국내 방직 공장 등지에 불법 취업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7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알선책에게 4백만원씩을 주고 가짜 여권을 만들어 불법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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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한강대교 아치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가정 불화를 겪어왔다는 34살 최모 씨가 뛰어내리겠다고 다리에 올라갔다가 경찰이 설득하자 2시간 만에 내려오는 소동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