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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금 부산에서는 무역과 투자의 완전 자유화를 중심축으로 세계 경제의 새판을 짜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각종 경제교류 행사들이 오늘(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승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제계의 의견을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전하는 APEC 기업인자문회의가 개막됐습니다.
21개 회원국에서 3명씩, 모두 63명으로 구성된 기업인자문회의는
선진국은 2012년, 개도국은 2020년까지 완전 무역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한 '보고르 목표'와 도하 개발어젠다협상의 진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현재현/ABAC 의장(동양그룹 회장) : 도하
라운드의 협상이 이제 12월달 홍콩에서 일어나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APEC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APEC 정상들보고 좀 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WTO 협상이
원활하게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해달라는...]
테러방지를 위한 각종규제가 무역자유화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각국의 투자 유치전도 뜨겁습니다.
APEC과 OECD 합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APEC 투자환경설명회도 펼쳐졌습니다.
[마리
프랑스 오뜨/OECD선임연구원 : 투자활성화를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서로 이해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목요일부터는 민간경제계의 정상들이 모이는 최고경영자회의가 열리며, 이베이 맥휘트먼 사장을 비롯한 세계 경제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부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APEC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8백여
명의 CEO들이 참석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경제교류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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