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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제공 윤리 논쟁에 휩싸인 황우석 교수가 오늘(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연구를 위해 난자를 제공해준 많은 성스런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또 "앞으로도 저 멀리 고지를 향해 부단히 나아 간다는 생각뿐"이라고 윤리 논쟁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황 교수는 주위에 몰려 든 취재진을 의식한 듯 난자 기증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한 채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는 정부가 정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고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황 교수는 강연을 마친 뒤 취재진을 뒤로 한 채 곧바로 행사장을 빠져나와 호텔 밖에 준비된 차량으로 현장을 떠났습니다.
황 교수의 강연,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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