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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튼 박사, 세계 줄기세포 허브 불참"

표언구

입력 : 2005.11.13 08:16

황 박사의 난자 증여 문제가 걸림돌 된 듯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줄기세포 연구자이자 황우석 박사와 1년여 동안 호흡을 맞춰온 피츠버그 대학의 제럴드 새튼 박사가 황 박사가 추진중인 세계 줄기세포 허브 설립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새튼 박사의 결정에는 연구에 사용된 난자 취득 과정의 윤리적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박사는 지난 10일 피츠버그대를 방문해 새튼 박사를 만난 뒤 귀국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황 박사가 실험실의 한 여자 연구원으로 부터 난자를 제공받았다는 소문이 있으며 소문이 사실이라면 통제 권한을 지닌 사람이 부하들로 부터 난자를 제공받는 것을 금지한 윤리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한 황 박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새튼 박사가 왜 결별을 결심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