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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당 "알-두리 사망" 성명 발표

표언구

입력 : 2005.11.13 08:16


이라크 주둔 미군이 추적해 온 알-두리 전 이라크 부통령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바트당 성명이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트당 추종자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이 성명은 "알-두리 동지의 영혼이 금요일 새벽 이라크 땅에서 알라신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아랍권 위성 채널인 알-아라비야는 바트당 명의의 e-메일 성명을 인용해 알-두리가 사망했으며 그동안 백혈병으로 위독했던 점으로 미뤄 자연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두리는 후세인 정권의 고위 인사 중 미군이 중요 수배자로 분류했던 55명 가운데 6위로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