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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 호텔 3곳의 자살폭탄 테러에 이라크인 부부가 가담했다고 이라크 알-카에다가 11일 인터넷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자살 폭탄 공격은 모두 4명의 이라크인이 수행했다"며 "아부 카비브, 아부 무아즈, 아부 오마이라 등 남성 3명과 옴 오마이라 자매가 이 공격의 계획, 준비, 실행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옴 오마이라는 남편 아부 오마이라의 뒤를 따라 순교 길을 함께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요르단 병원 관계자는 테러를 당한 한 호텔에서 자살폭탄 테러범으로 보이는 여자의 시신과 머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