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등급이 11일부터 3단계 '주의'에서 4단계인 '경계'로 높아졌습니다.
인천공항 개항 이래 항공보안 등급이 4단계 이상 발령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군 병력과 생화학 정찰차 등이 투입돼 공항 주변에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테러 우범국'으로 분류돼 있는 20여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승객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신원파악이 이뤄집니다.
15일부터는 최고 보안등급인 5단계 '심각'이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