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교육부총리 퇴진운동 추진
교원평가 저지를 위한 전교조의 연가투쟁 찬반투표결과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전교조는 내일(12일) 연가투쟁은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연가투쟁 찬반투표에서 70%이상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전교조가 내일 연가투쟁은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잠시뒤 11시에 최종 투표결과와 함께 연가투쟁 유보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로 교원평가 저지를 위한 연가투쟁의 명분을 확보한만큼 앞으로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수능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데다 연가투쟁에 따른 수업결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교조는 그러나 다음주부터 교원평가제를 합의 없이 강행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투쟁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참교육 학부모등 학부모 단체는 일단 연가투쟁 유보는 잘된 일이지만 교원평가 시범실시는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전교조 연가투쟁 찬반투표는 오전 7시 현재 개표가 97.5% 진행된 가운데 74.5 퍼센트 투표율에 찬성은 71.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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