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사건사고] 방과후 중학교서 화재

조지현

입력 : 2005.11.11 06:50

교사 6명 연기 마셔 병원 치료중

동영상

<앵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과후 라서 학생 피해는 없었는데 교사 6명이 다쳤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안양 한 중학교 2층, 3학년 교실.

빈 교실이 검은 그을음으로 가득합니다.

불이 난 것은 어제(10일) 오후 4시 10분쯤, 교실 한 칸과 복도 등을 태워 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라 학생은 없었지만, 교사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청소시간에 종이를 태워 밟아서 끄고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다'는 학생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만남의 광장 부근에서 50살 정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25살 강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아침 6시 20분쯤 포항 북구 동빈동의 한 교차로에서 미 해병대 소속 20살 A모 일병이 몰던 군용 승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 기도를 가던 주부 47살 김모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