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음식점에서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보도에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이 일어난 것은 우리시각으로 오늘(10일) 오후 3시 45분.
바그다드의 한 음식점에서 폭탄이 터져 3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 식당 안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여러 명이 길거리로 튕겨져 나왔습니다. 수십명이
숨졌습니다.]
이 음식점은 경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아침식사를 하던 경찰관 7명도 희생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을 몸에 두른 2명이 음식점에 들어와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온 아자하리 빈 후신이 인도네시아 은신처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자하리는 알 카에다의 동남아 연계조직인 제마 이슬라마바드의 핵심 지도자입니다.
아자하리는 2백명이 넘게 희생된 지난 2002년 발리 나이트 클럽 테러와 지난달 발생한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인물로 지목돼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