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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위조해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가짜 증명서로 실제로 취업에 성공을 했다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학교 졸업증명서입니다.
진짜 같지만 33살 이모씨가 위조한 가짜입니다.
컴퓨터와 컬러프린터, 스캐너를 이용해 정교하게 위조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부터 전국 60개 대학의 증명서를 위조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팔았습니다.
취업에 목을 맨 구직자들이 원하는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였습니다.
[이모씨/피의자 :
학력에 결격이 있는 분들이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적 증명서 위조를 부탁한 31살 임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컴퓨터를 압수해 증명서 위조를 의뢰한 사람들이 가짜 증명서를 실제로 취업에 사용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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