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에 익숙해진 듯
지금까지 올무에 죽은 곰은
8월 14일 랑림32와 11월 3일 장강21
이 두마리 공통점은 지난 7월 1일
북한에서 들여온 반달곰(8마리)
민가 근처에 어슬렁거리다가 올무에 걸려서 죽어버린 것.
자꾸 북한산만 죽는 이유에 대해
북한산 곰들이"동물원에 있다 온 것같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추정
사람 손을 많이 타서,
민가 근처에 출몰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
아예 "반만 살아 남아도 성공"이라고 말하기도
자꾸 곰이 죽으니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곰관리 대책 발표
국립공원경계선을 중심으로 논,밭 경계선을 정해놓고
발신기 추적해서 근처에 나타나면 산 안으로 쫓아내고
반달곰의 천적 '올무' 수거에 적극 나서겠다고
(올무는 국립공원 근처에 놓는 것 자체가 불법)
<곰관리 관계자>
"지자체에서 유해조수를 구제한답시고 수렵허가를 내주는데,
사냥꾼들이 총만 쏘는게 아니라 몰래 올무를 놔서
골치가 아프다"고 하소연
게다가 영점조정한다고 국립공원 표시철제 푯말 등에
총질을 해대 벌집이 된 곳도 수두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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