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기지에 대한 문화재 시범조사 결과, 삼국시대 고분 등 유적지 혹은 유물들이 다량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에 있는 미군 캠프 '무적'에서는 삼국시대의 수혈식 석곽묘 10여기,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토기 산포지등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용산기지에서는 1920~30년대 일본군 주둔 시절의 근대건물들이 보기
드물게 집합적으로 양호하게 보존돼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시범 조사는 지난 7월 한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문화재청이 지난 9월 20일부터 열흘동안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