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회사에 맡긴 환자 자신의 탯줄혈액인 제대혈로 자신의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이식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제대혈 보관회사인 메디포스트는 울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7일 4살난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게 환자 자신의 보관 제대혈을 사용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데 성공해 현재 환자가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제대혈
은행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2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졌지만 모두 타인의 제대혈이나 가족의 제대혈을 이용했습니다.
이식수술을 받은 어린이는 지난 2002년 태어날 때 어머니의 의뢰로 제대혈을 채취해 보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