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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학생이 쏜 총에 맞아 교감이 숨졌습니다.
테네시주 녹스빌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총을
든 학생 1명이 교장실로 들어가 선생님들을 겨눴습니다.
총에 맞은 교감은 숨졌고, 학생을 말리던 교장과 또다른 교감 1명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총을 쏜 학생은 경찰에 체포됐는데,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한두 차례씩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총기소유의 규제 목소리가 높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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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로 양말을 만든다, 언뜻 상상이 잘 가질 않는데요.
이 옥수수 양말이 친환경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드는 이 양말은 합성섬유 특성을 가지면서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환경보호 문제를 고민하던 양말업체와 옥수수 판매를 늘리려는 미국 곡물협회의 뜻이 맞으면서 탄생한 합작품입니다.
일단 처음 선보인 일본에서는 면이나 나일론 양말보다 20%나 비싼데도 많이
팔렸다는데,미스 미국까지 동원해 양말 홍보전을 벌인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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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로 글자를 찍어내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도에 사는 77살 토마스 할아버지는 오래된 타자기 한 대로 그림을 척척 그려 냅니다.
문자와 쉼표, 따옴표 등을 계속 찍어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데, 활자를 겹쳐 찍는 횟수를 조절해서 명암을 표시합니다.
작품 하나를 만드는 데 수천
번,
수만 번씩 자판을 두드려야 하고 단 하나의 실수라도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이 손가락
두개로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는 자신의 타자기 그림을 '고도의 인내심과 집중력이 필요한 예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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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못지 않은 '동물'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오랑우탄이 아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추상화에 특별한 소질이 있다는 미국의 한 오랑우탄이 그린 작품들이 모레(12일)부터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이 그림들은 희귀하고 소장 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판매 수익은 멸종 위기인 오랑우탄 동족들을 위해서 쓰여진다고 합니다.
지난 6월엔 영국에서 침팬지의 추상화가 약 2천7백 만원에 팔린 적이 있는데, 이 오랑우탄 화가가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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