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그램 편성은 30%이내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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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지상파 텔레비전의 낮 방송시간이 전면 자율화 됩니다. SBS는 확대되는 방송시간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서비스를 늘릴 계획입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낮 시간대에는 볼 수 없었던 지상파 방송.
그러나 다음달 1일부터는 이 시간대에도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위원회는 무료 서비스인 지상파 방송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시청자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휘부/방송위원회
상임위원 : 방송시간의 규제자체가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규제이기 때문에 방송시간 연장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방송위원회는 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심야시간 방송도 자율화해 24시간 방송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오락프로그램의 낮 방송 편성은 30%이내로 제한됩니다.
[도준호/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낮시간대의 시청자층을 분석해 해당 시청자층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합니다.]
SBS는 먼저 낮 시간대 주시청층인 중장년, 노년층 시청자를 배려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 방송과 자막방송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평일 낮시간대의 국민생활 패턴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새로운 소재와 형식을 개발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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