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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성 탐사선 '비너스호' 발사 성공

김흥수

입력 : 2005.11.09 16:00


유럽우주국의 금성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호가 우리시각으로 9일 낮 12시 33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유럽우주국의 첫 금성 탐사선인 비너스 익스프레스호의 임무는 엄청난 속도의 폭풍이 일고 있는 금성의 대기를 관측하는 것이며,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지구의 온실가스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너스호는 당초 지난달 26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기체결함이 발견돼 발사 일정이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