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현정은 회장 "대북 협상 잘 풀릴 것"

서경채

입력 : 2005.11.09 14:59

"개성·백두산 관광도 논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0일 개성 방문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유조선 취항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방북이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 뿐 아니라 개성, 백두산 관광과 관련된 내용들도 함께 논의될 것 같다면서 일단 서로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그룹의 한 고위임원도 현재 양측은 협상이 잘 풀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기 때문에 좋은 결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10일 결론이 나지 않으면 대북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